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u 87 (문단 편집) == 풍압식 사이렌[anchor(사이렌)] == [include(틀:다른 뜻1, other1=제리코의 나팔\, 예리코의 나팔은 여기로 연결됩니다. 이 이름의 유래인 전투, rd1=예리코의 전투)]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stuka_siren.jpg|width=100%]] [[파일:제리코의 나팔.jpg|width=100%]]}}}||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ObJV_PITRjA)]}}}|| || '''※ 듣는 사람에 따라서 소름 끼칠 수 있으니 주의'''[br]{{{-2 0:09 부터 사이렌 소리가 시작된다.}}} || 풍압식 [[사이렌]], 일명 '''"예리코의 나팔(Jericho-Trompete)"'''[* 근데 [[나치즘|아이러니라면]] [[반유대주의|아이러니라 할 수 있는 것이]], 예리코의 나팔은 [[예리코의 전투]]에서 바로 그 [[유대인]]들이 불었던 나팔이다.]을 랜딩기어에 장착해 급강하에 돌입하면 금속성의 날카로운 "왜애앵-!" 소리를 내는데, 원래의 날카로운 금속성 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빚어내는 공포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였다. 이 때문에 종전 후 많은 사람들이 모든 비행기가 급강하를 시작하면 이 소리가 나는 것이라고 믿게 만들기도 했다. 우리가 익히 알던 급강하 소리는 전투기의 속도감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했고 각종 영상매체에서 슈투카가 아님에도 [[https://youtu.be/ypvzo6iiM7M?t=54|프로펠러 비행기가]] [[https://youtu.be/GcS_JPUWvKM?t=169|추락하는 장면에]] [[https://youtu.be/ypvzo6iiM7M?t=131|음향 효과로 쓰인다.]] 속도감 뿐만 아니라 이 날카롭고 이질적인 소리가 엔진에 무언가가 고장 났다는 인상을 주기 쉬워서인 듯. 그 소름 끼치는 소리는 모든 사람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. 심지어는 아군인 독일군조차 그 소리에 몸서리를 칠 정도였다. 장병들이 받는 심리적 압박과 공포, 스트레스, 그리고 사기 저하 효과는 [[심리전|전투에서 아주 중요한 타격이 될 수 있다.]] 또한 이러한 인위적인 환경 조성은 이후에 벌어질 전투에도 [[PTSD|영향을 미친다.]] 다만 D형부터는 사이렌이 제거되기 시작했는데 이때 즈음이면 슈투카가 전장에서 큰 위력을 발휘하기 어려웠던 시점인 데다 슈투카의 공습에 [[면역|워낙 익숙해져]] 적군들이 별로 '예리코의 나팔'을 무서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. 되려 이 소리를 듣고 공습에 대비해 회피 기동을 하고 대공 병기를 사격해 피해를 줄이거나 슈투카를 격추하는 경우가 늘어, [[기술 이름 외치기|셀프 공습경보]]나 마찬가지인 신세로 전락했다. 결국 기도비닉 유지를 위해 떼는 게 나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